소속교단 소개

수운교

한민족 고유의 민족종교

> 소속교단 소개 > 수운교

우리는 하늘님을 대신하여 인간세상을 교화하시는 수운선생님을 天師(천사)라 존호한다.

 

우리는 수운천사께서 탄강하신 서기 1822년을 水雲降生(수운강생) 원년으로 한다.

 

수운교(水雲敎)는 동학시조 수운 최제우(崔濟愚) 천사(天師)께서 출룡자(出龍子)로 재위출세하시어 수운강생 102(1923, 계해)1015() 서울에서 개교(開敎)하였고 1929년 현재의 대전 금병산으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불천심(佛天心) 일원의 무극대도(無極大道)로서 유 불 선(儒佛仙) 합일의 천도이며 하늘님을 신앙하며 만화귀일하는 지상천국(地上天國)을 건설하는 새로운 종교(宗敎)이다.

 

수운교의 교기(敎旗)는 궁을기(弓乙旗)이다. 궁은 선()이요, 을은 불()이니 선불합덕이다. 하늘과 땅이 열리고 닫히는 조화의 문이며, 음양이 출입하는 길이요, 만물이 생성하는 기틀이다.

 

 

 

 

 

현재 대전광역시 유성구 추목동 금병산하 용호도량(龍虎道場)에 신앙의 본전인 도솔천궁(兜率天宮)을 중심으로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국 각 지방에 지부와 선교소를 두고 있다.

 


*수운교본부 금병산 도솔천궁 도량 전경(대정광역시 유성구 추목동)

 

 


*본부 도솔천궁(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28)

 

<종지 : 불천심 신앙>

 

1.삼합의 대도

 

천사님께서 용운가를 통해 우리 수운교를 왜 믿느냐에 대한 신앙이유를 정의 내리신 말씀이 있다.

 

사람의 근본을 찾자면 우리 수운교를 믿어야 된다 (용운가 2452)

 

천사님께서 수 많은 설법을 하셨지만, 문헌으로 남은 유일한 구절이다. 또 천사님께서는 우리 도의 성격에 관해 정의를 내리셨다.

 

우리 도는 다른 도가 아니라, 순수 천으로 마음을 수심제가에 수도제량을 밝혀 태극성을 깨달은 도다

 

그리고 우리 도의 본질을 정의하셨다.

 

천지도가 학지동학이요, 학지도가 천지도요, 천지도는 사람의 근본이라

 

천지도(天之道)는 곧 천도(天道)란 뜻이요, 학지동학(學之東學)이란 학으로는 동학이란 말이다. 학지도(學之道)는 곧 동학의 도요, 천도라는 뜻이다.

 

동학이 하늘님을 모시는데 신앙의 이유가 있다면, 수운교는 하늘님을 모시고 사람의 근본을 찾는데 신앙의 이유가 있다.

 

천도는 곧 사람의 근본이라는 말씀은, 사람이 사람이 되는 근본(人之爲人)은 천도 이외의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다는 뜻이다. 인도(人道)는 곧 천도(天道)이어야 한다는 것이니, 인도가 천도를 벗어날 수 없음이다.

 

말하자면 한 하늘의 도이니 사람이 태어나고 기르며 전하는 것도 이 세가지 도 가운데 있고, 사람이 사람되는 것도 이 세 가지 도가 있는 까닭이니

 

曰一天之道人之生也 養也 傳也是三道之中也

왈일천지도 인지생야 양야 전야 시삼도지중야

 

人之爲人有是三道故也

인지위인 유시삼도고야 <동도전서1장 법도>

 

 

그러면 수운교를 왜 믿어야 하는가?

그것은 사람의 근본을 찾을 수 있는 천도를 밝혀 놓았기 때문이다. 새 경전인 동도전서에는 이렇게 밝혀 놓았다.

 

또한 천명을 받고 탄생하사 천서를 받고 도를 깨쳐서 그 도와 그 학을 밝히시니 말씀하시되 선과 유와 불의 삼합이니라

 

亦受天命而生하사 受天書而覺道하여 明其道其學하니

역수천명이생 수천서이각도 명기도기학

 

曰仙儒佛三合者也

왈선유불삼합자야 <동도전서1장 법도>

 

 

우리 수운교의 원리는 선유불 3합에 있다. 1936년에 삼불상(三佛像)을 본부 법회당에 봉안함으로써 명실공히 3합대도의 원리가 올바로 드러나기 시작하였다.

 

 

연꽃이 물에 거꾸로 서니 물고기가 나비인 듯 하고, 달빛이 바다에 비치니 구름은 또한 땅위에 덮인 듯 하도다

 

蓮花倒水魚爲蝶하고 月色入海雲亦地

연화도수어위접 월색입해운역지 <동경대전영소>

 

 

동학을 중창(重創)한 수운교가 일찍이 대전 금병산 기슭에 도솔천궁을 건설하고 삼불상을 봉안함으로써 불천(佛天)합일의 진면목을 갖추게 되었다. 이것은 동학의 완성인 동시에 대도의 완성을 지향하는 수운교 개교의 목적인 것이다.

 

 

이 세가지를 나누어 말하면 유..선 삼가의 가르침이요.

합하여 말하면 한 하늘의 도이니

 

此三者分之曰 三家之敎合之曰 一天之道

차삼자 분지왈 삼가지교 합지왈일천지도 <동도전서1>

 

 

2.불천심 신앙 - 부처님이 곧 하늘님이요, 하늘님이 곧 부처님이다 -

 

천사님께서는 1923년 개교한 수운교가 1929년 대전 금병산 기슭에 도솔천궁을 낙성하고, 1932년 장실에 삼불상을 봉안한 것을 초기의 생장(生長)시대를 벗어나, 바야흐로 성실(成實)의 시대에 접어든 것이니, 도의 진정한 뜻을 묘각하라고 친히 훈화하셨다.

 

유오교(惟吾敎)는 창립이래(創立以來) 시일상천(時日尙淺)의 생장시대(生長時代)에 재()하야 범백사위(凡百事爲)가 실()의 서()에 취()치 못하고 각자(各者) 수행(修行)이 진()의 오()에 지()치 못하야 혹자(或者) 로두(路頭)에 방황(彷徨)하며 혹자(或者) 방계(傍系)에 부침(浮沈)하야 정()의 오()와 진()의 묘()를 부득(不得)함은 금()에 갱()히 한()할 바 아니라, ()이나 자차이후(自此以後)는 생장(生長)의 기()를 탈()하야 성실(成實)의 추()에 지()하나니 하자도야(何者道也)의 진정(眞正)한 오의(奧義)를 수()하야 차()를 묘각(妙覺)치 아니치 못할지니라. <훈화 1933.1.15 >

 

 

이처럼 생장의 시기를 벗어나 열매가 익어가는 성실(成實)의 시기를 맞이한 수운교 신앙의 핵심은 무엇인가? 수운교에는 불천심 신앙이 있다. 이는 동학의 시천주신앙을 새롭게 해석한 것이다.

 

천사님께서는 제자들이 쓰는 선관(仙冠)의 앞면 중앙에 세로로 불천심(佛天心)이라고 써서 붙이게 하시고, 불즉천(佛卽天)이요, 천즉심(天卽心)이요, 심즉불(心卽佛)이라하셨다. 선관.선복은 창립초기부터 착용하였다.

 

동학의 진리를 통해 우리는 하늘님 모시는 신앙을 갖게 되었고, 하늘님 모시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동학 이전에는 우리가 어디에서 하늘님을 찾아야 하는 것인지를 알지 못하였던 것이다.

 

시천주 신앙은 사람이 하늘님을 알고, 사람이 하늘님을 모시는 신앙이다. 사람이 하늘님을 모신 것은 나무가 꽃이 핀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사람이 하늘님을 모시지 않으면, 나무에 꽃이 안 핀 것과 같다.

 

그런데 나무의 꽃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열매를 맺지 못하면 그 나무도 또한 나무다운 나무가 아니다.

 

따라서 불천심(佛天心) 신앙은 시천주한 사람이 갖게되는 신앙의 마지막 열매이다. 시천주 신앙으로 하늘님을 내 몸에 모신 사람이, 결실기에 들어서면 불천심 신앙을 갖게되고, 또 사람이 불천심 신앙을 갖게 됨으로써 시천주 신앙에서 비로소 열매를 맺는 것이다. 이처럼 열매 맺는 신앙인을 수운교에서는 불천심공선자(佛天心公善子)라고 하고, 교인들에게 이 첩지를 나누어준다. 또 교인마다 불천심(佛天心)이라 새긴 선관을 쓴다.

 

 *불천심 공선자 첩지

 

 *남자교인 선관

 

 *여자교인 선관 

 

 

그런데 나무가 꽃이 피고(開花), 열매 맺는(結實) 이치가 모두 물()이 아니고는 아니 되는 법이다. 따라서 화개는 동학이요, 결실은 수운교이다.

 

 

크도다! 동학이 목운이 됨이여! 북방으로부터 일육수 물기운이 올 때에 나무에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것이 어찌 없으리요.

 

大哉東方學之爲木運이여 自北方一六水之來也

대재 동방학지위목운 자북방일육수지래야

 

木之花開結實豈爲無也哉리오

목지화개결실 기위무야재 <동도전서1장법도>

 

 

또 우리 도의 신앙하는 목적과 방법에 대하여도 정의하셨다.

 

 

수심제가하여 수련 수도공부 중에 들어 공부하여 좋은 운수 받아, 만고사적 이름을 얻어, 무량공부 중에 들어 공부하여 도통도하고, 신선도 되고, 또 천상락(天上樂)을 받아, 옥황관에 시위선관도 되며, 또 천상천하 오주세계 평천을 하면 오죽이나 좋겠느냐<용운가 2452~53>

 

 

여기서 우리는 공부의 방법과 목적을 두 가지 단계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겠다. 첫째는 수련수도 공부이다. 이 공부는 먼저 좋은 운수를 받고 마지막으로 5만년의 무량운수를 받아 선인(善人)군자가 되는 것이다.

 

둘째는 무량공부이다. 이 공부는 수련수도 공부가 끝난 다음 선인군자가 하는 공부이다. 이 무량공부에 들어가면 먼저 도통도 하고 신선도 된다.

 

다음은 천상락을 받아 옥황상제님 계신 곳의 시위선관도 된다. 끝으로 천상천하 오주(五洲)세계의 평천자(平天者)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우리 수운교의 공부목적은 무량공부하여 천상천하 오주세계의 평천자가 되는 것이다.

 

수운교 개교 초기에 제정된 수운교회 교제에는 다음과 같이 수운교의 교지(敎旨)와 종지를 천명하였다.

 

 

수운교는 천존상제의 자비강명으로 무극대도를 인계(人界)에 선포하는 교종이니라. 수운교 종지는 사천(事天)을 여사부모(如事父母)하며, 경인(敬人)을 여경천(如敬天) 함이라. <1923년 수운교회 교제>

 

 

한편 김찬호가 1940년 강서로 받은 명운경(明運經)에 의하면, 우리의 도는 유..선이 상호 배반하는 소도가 아니요, 유불선이 자재(自在)하는 무극의 대도로서 성경신 3자 중에 21자 주문으로 성도(成道)한다고 하였다. 그 성도의 방법을 다음과 같이 밝혀 놓았다.

 

天師(천사) () 吾道(오도)無極大道(무극대도) () 天道也(천도야)니라. 非佛(비불) 非仙(비선) 非儒(비유)로되 ()()()()() ()自在其中(자재기중)이니라. 先天的(선천적) 儒佛仙(유불선) 三道(삼도) 各立門戶(각립문호)하야 是是非非(시시비비)互相背反(호상배반)하니 ()一偏的(일편적) 小道(소도)過去之運也(과거지운야)니라. 億億衆生(억억중생)當 此大道(당차대도) 創明之運(창명지운)하야..... 차세중생(此世衆生)은 인인시천(人人侍天)覺之(각지)하야 誠敬信(성경신) 三字 中(삼자중)二十一字(이십일자)成道(성도)하니 ()八萬大藏經(팔만대장 경)仙之五千語(선지오천어)儒之萬卷詩書(유지만권시서)過去之幣物也(과거 지폐물야). 運衰(운쇠) () 成功者(성공자) ()하고 運旺(운왕) () 創業 者(창업자) ()理之常然(이지상연)이라.....<명운경 1>

 

 

그리고 천사님께서는 불천묘법전수에서 우리 수운교는 생사의 삼합대도 종교문이라고 하셨다. 생사존망이 우리 수운교에 있는 까닭에, 수운교는 인류를 살리는 활인대도(活人大道)라는 말씀이다.

 

<16대 교리요강(요약)>

 

1. 신 앙

하 늘 님

옥황상제이시며 제석보살로서 도솔천의 주재자이신 하늘님을 신앙한다.

2. 우주관

삼등세계

인간계ㆍ도솔천계ㆍ무량광계의 3계가 동귀일체를 이룬 평등세계이다.

3. 신명관

해 원

모든 생령들이 죽음으로부터 해탈받아 해원 상생한다.

4. 종 지

불천심 일원

부처님과 하늘님과 사람의 마음이 수운천사의 묘법에 의해 하나됨이다.

5. 교 리

유불선 합일

유법ㆍ불법ㆍ선법을 통섭한 새로운 삼합대도요 생사의 종교문이다.

6. 강 령

삼대원 성취

포덕천하ㆍ광제창생ㆍ보국안민의 3대원을 성취하여 세계일가 동락을 이룬다.

7. 이 념

만화귀일

제각각의 대립된 심령을 하나로 화하여 돌아오게 한다.

8. 사 상

궁을영부

천궁지을은 일월ㆍ음양으로 천지 일체를 이룬다.

9. 주 의

사인여천

사람 섬김을 하늘님 공경하듯이 한다.

10.정 신

개 벽

천지인이 갱생하여 후천 5만년의 새 세상이 열림이다.

11. 도 통

성경신태극성

성경신으로 마음을 밝혀 태극성을 깨달아 도통군자가 된다.

12. 수 행

수심정기

마음을 지키고 기운을 바르게 함으로써 성명을 깨달아 삼계에 통한다.

13. 실 천

오관오계

다섯가지 정성과 다섯가지 계율을 엄숙히 실천한다.

14. 가치관

선인군자

착함을 깨쳐 실천하는 도덕군자가 된다.

15. 인생관

지상신선

영부와 주문, 금욕과 절제로 지상에서 신선이 된다.

16. 목 적

지상천국

천상의 극락을 지상으로 내려서 영육동시에 극락을 누리는 지상선경을 이룬다.



<기념식 사진>

 


*도솔천궁 낙성식(1929.4. 15.)

 


*수운천사 탄강기념식(4.15)

 


 


 


*수운교 개교 기념식(10. 15)

 

<기념식 사진>

 


 

갱정유도 경천신명회 대순진리회 선교 수운교 순천도 원불교 증산도 증산법종교 천도교 청우일신회 태극도